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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순•이재경 부부작가,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특별전 개최

🕒 입력 2026-05-17 06:31:14 수정 2026-05-17 06:31:14
박승순•이재경 부부작가,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특별전 개최

[스포츠저널=이승호 기자] 박승순과 이재경 작가가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갤러리 '빛뜰'에서 '집; 마음이 머무는 곳에 대하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집을 내면과 인간관계의 구조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박승순 작가는 종이, 천, 나무 등 일상 재료를 업사이클링해 아크릴화와 조형 작업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집을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머무는 내면의 장소로 그려낸다. 관객이 자신의 기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재경 작가는 목재와 돌, 레이저프린트를 활용해 집과 사각 틀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그의 조형물은 빛과 감정, 희망의 기운을 담아 견고한 재료 속에서도 따뜻함을 전한다. 집을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소망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는 집의 형상과 풍경을 통해 삶에 위안과 안정을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객은 마음속 오래된 풍경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승호
이승호 기자